[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가 독도와 관련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은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10월 봉사 테마를 ‘독도사랑 캠페인’으로 선정, 어린이들에게 독도 사랑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 확산 유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의 이번 10월 테마인 ‘독도사랑 캠페인’ 봉사활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 봉사단원과 꿈나무들이 함께 티셔츠를 만들며 독도와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봉사단원과 보육시설 아이들이 함께 독도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기로 했다. 독도에 대한 퀴즈 게임을 진행하면서 독도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10월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에 대해 알아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독도와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