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Heavy Industry 중공업 Heavy 중공업 B·U·G News 부·울·경 뉴스

K-조선, 2월 세계 선박 수주 1위…전체 수주량 ‘절반’ 수주

URL복사

Wednesday, March 06, 2024, 10:03:44

341만CGT 중 171만CGT 수주
2위 중국은 141만CGT 수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조선업계가 4개월 만에 세계 선박 수주량 1위에 올랐습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인 341만CGT(100척) 중 한국은 50%에 해당하는 171만CGT(28척)를 수주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박 수주량 2위를 기록한 중국은 141만CGT(59척, 41%)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의 경우 전월 343만CGT 대비 1%가 감소한 수치며, 전년 동월 수주량인 288만CGT 대비로는 18%가 감소했습니다.

 

한국이 수주량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2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3만CGT 감소한 1억2588만CGT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861만CGT(31%), 중국이 6223만CGT(49%)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한국은 55만CGT가 감소했으며, 중국은 64만CGT가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한국은 6만CGT, 중국은 674만CGT가 늘은 수치입니다.

 

2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1.45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55P 올랐습니다.

 

선박 종류별로 구분할 경우 ▲LNG운반선 2억65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8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선 2억3700만달러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TV·모니터에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탑재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TV·모니터에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탑재

2025.10.22 09:48:1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입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 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언 푸티(Ryan Foutty)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하게 됐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