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달 말 3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선보였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CU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크기, 중량, 품질 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3월 대학가 개강과 봄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샐러드, 디저트 샌드위치까지 총 16종의 대규모 라인업으로 출시됐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CU 간편식사류 카테고리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실제 CU의 올해(1월 1일~3월 18일)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20.2%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압도적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이달(1~18일) 간편식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2.7% 늘었습니다.
이달 CU에서 전월 대비 가장 큰 매출 증가율을 보인 카테고리는 도시락(21.8%)이 차지했습니다. 도시락의 경우 같은 기간 20여개 입지 중 대학가에서 매출신장률이 32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가성비 점심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으로 CU 측은 해석했습니다.
날이 풀리며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특수 상권 매출도 상승세입니다. 경기장(85.9%), 공원(48.4%), 관광지(30.6%) 등 입지에서 매출이 대폭 늘었습니다. 이외에도 빌딩구내(28.1%), 오피스가(25.2%), 독신자 주택(23.1%) 등에서 매출이 늘었습니다.
이에 CU는 ‘오천원의 행복 정식 도시락’ 3종을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제육과 소시지 볶음을 곁들인 제육 정식, 돼지 불고기를 담은 돼지 불백 정식, 양배추 샐러드가 담긴 돈까스 정식 등 선호도 높은 메뉴들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간 후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면 간편식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U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