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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출범 10주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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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4, 2016, 15:10:09

FC서울·상무 프로축구단 참여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 열어..어린이 등 총 300여명 참석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맥도날드의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이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했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맥도날드와 FC서울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참가 가족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보육 시설의 어린이 등 총 200여명이 초대됐다. 또한 맥도날드 임직원 가족 10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날 초대된 어린이들은 경기 시작 전 시축에 참여하고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는 등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시축에 나선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다양하고 유익한 축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더욱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했다. 이후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총 30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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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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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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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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