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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이천자이 더 레브’ 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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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7, 2024, 15:03:16

지상 최고 25층·7개동·전용 84~185㎡·총 635가구 규모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오는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입니다.

 

분양 측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교육시설과 교통여건도 단지 주변으로 잘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기업 사업장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북측에는 약 1만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단지와 약 3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좋으며 주요 도로 또한 인접해 이천 주요 지역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천의 경우 자립형 경제도시로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있다는 점도 이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자사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을 단지에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됩니다. 단지 내 지상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되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도 갖춰집니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이천에서 선보인 자이 브랜드 모두 단기간 완판되며 지역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호도 높은 학세권 및 공세권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여기에 중대형 평형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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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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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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