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로댕 쇼 이지펙터 타임리스 프로그램’과 ‘로댕 쇼 이지펙터 타임리스 마스크’가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수인코스메틱과 공동 개발한 로댕 쇼 전 라인을 수인코스메틱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두 회사 간의 독점공급 진행은 오랜 시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으며 긴밀한 협조 하에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로댕 쇼 독점업체인 수인코스메틱은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쥐메이(JUMEI), VIP 등에 입점과 동시에 위생허가를 준비했으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최근 위생허가 취득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위생허가 획득을 바탕으로 중국 유통업체 Globalegrow E-Commerce 의 200개 매장에 입점이 확정됐으며 내년까지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대상 그룹에도 제품 공급을 협의 중이다.
또한 중국 내 홈쇼핑 방송 채널인 강소성 방송을 통해 이미 시험방송을 마쳤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안위성 방송에도 본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재 로댕 쇼 전 라인에 대해 위생허가를 진행 중이며 2017년 로댕 쇼 라인 매출을 1천억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코리아나화장품과 수인코스메틱은 위생허가 전부터 제품 인지도 상승을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으며 위생허가 취득까지 더해지면서 중국 바이어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많은 바이어들과 손을 잡고 공격적으로 유통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댕 쇼 이지펙터 타임리스 프로그램은 코리아나만의 주름기능성 특허 성분인 노니열매가 함유된 앰플과 주름개선에 탁월한 아이크림으로 기획된 4주 프로그램 제품이다. 로댕 쇼 이지펙터 타임리스 마스크는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투스텝 마스크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