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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G마켓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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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9, 2016, 11:10:40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참가..탑셀러 인기 상품 판매에 각종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마켓은 오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패션 뷰티 전문 플리마켓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G마켓은 행사 참여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G마켓 SNS 계정에서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행사장에 바로 입장 가능한 익스프레스 패스60(12) 한정 증정했다.

 

G마켓은 탑셀러의 인기상품을 행사장 내에 전시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 전시된 상품은 매일 행사 종료 1시간 전 150개를 선착순 5000원 균일가로 타임세일을 통해 판매한다. 발생한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임블리, 난닝구, 에이인, 다바걸, 톰앤래빗, 다크빅토리, 아이엠유리 등 G마켓 내 탑셀러의 인기제품을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착한 경매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러 혜택도 마련했다. 현장 내 G마켓 신규가입 고객 중 일일 선착순 1500명에게는 약 1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G마켓 앱에 로그인한 기존 G마켓 회원고객 대상 매시간 정각 선착순 200명에게 참여셀러의 패션의류가 담긴 인기 패션의류를 무료로 증정한다.

 

황지은 G마켓 트렌드 의류팀 팀장은 패션 탑셀러와 함께 마케팅 및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이번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참가 역시 오프라인 접점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 앞선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한 취지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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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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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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