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파인엠텍, 주요 제품 매출 확대로 1Q 실적 개선 기대-메리츠

URL복사

Friday, April 19, 2024, 08:04:41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메리츠증권은 19일 파인엠텍에 대해 주요 제품 매출 확대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파인엠텍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2억원, 28억원으로 추정된다. 중화권향 내장힌지 물량 증가 및 전기차 모듈 하우징(EV Module Housing) 매출 확대로 인해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출하 흐름을 바탕으로 중화권향 공급 물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EV Module Housing 또한 업황 대비 견고한 고객사 자동차 전지 판매 물량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0.5%, 97.9% 늘어난 5821억원, 402억원으로 추정된다. 파리올림픽으로 인한 국내 고객사 폴더블 신작 초기 출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폴더블향 조기 생산을 통해 개선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며 "국내 고객사의 폴더블 신작의 보수적인 생산 계획이 예상되지만 중화권향 물량 증가로 상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 중장기적으로는 북미 세트업체의 시장 참여를 통한 폴더블 시장 확대가 주가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