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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요생필품 27종 99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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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4, 2016, 16:11:48

주방용품, 수예소품 등 ‘실속 상품 기획전’ 진행..오는 30일까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가 주요생필품 27종을 엄선해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4주간 ‘9900원 실속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대표 행사상품 중 주방용품으로 인덕션에도 사용가능한 셰프라인 인덕션 프라이팬·궁중팬(28cm)’, 세라믹코팅이 된 주물 키친아트 모던 세라믹 양수(20cm)·편수(18cm) 냄비가 있다. 수예소품으론 헬로키티 같은 캐릭터가 그려진 목쿠션·방석·거실화·담요(종류별)’행운 메모리폼 베개등이 있다.

 

이밖에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매직 열지킴이 뾱뾱이(10m)’, 활용도가 높은 멀티코드’, 국내산으로 품질이 우수한 홈즈 미스제인 리빙박스(72L)’ 등을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 상품을 선보이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라며 알뜰한 주부고객을 비롯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자취생, 직장인 등에게도 필요한 상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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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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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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