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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식품

‘오픽(OPIc) 설명도 듣고 815 콜라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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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16, 18:11:52

웅진식품, 11월 한 달간 오픽 설명회에서 ‘815 샘플링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웅진식품이 오픽(OPIc)과 연계한 행사를 연다. 

 

웅진식품은 탄산음료 브랜드 815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인 영어 테스트 오픽(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과 함께 815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오픽 설명회에서 진행된다. 오픽 설명회는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서울시립대에서도 개최되며, 오는 15수원대학교 잡 페어에서도 열린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815 콜라와 사이다를 체험하며 취업과 오픽 평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에서는 마련된 815 부스에서 간단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명회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사회로 나올 준비를 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쁜 청춘을 응원하려는 취지로 이번 샘플링 이벤트를 기획했다톡 쏘는 815와 함께 취업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지우고 오픽에 대한 알찬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815는 웅진식품이 브랜드 새 단장을 통해 올여름 재출시했다. 여러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CF도 방영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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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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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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