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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올해 마지막 ‘시네마토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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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14:11:24

다미엔 차첼레 감독의 영화 ‘라라랜드’ 상영..​참가자에 수제쿠키 증정·포토존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의 대표 문화 이벤트인 ‘시네마토크’가 12월 올해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함께 오는 12월 8일에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시네마토크’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한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SNS 등 온라인에서만 고객과 소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지난해 ‘위플래쉬’,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다섯 편의 영화와 함께 시작됐다. 매회 참여 경쟁률이 약 13대 1에 이르는 등 인기가 높았다는 평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참여했던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덕에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브루클린’, ‘최악의 하루’, ‘시카고’ 총 세 편의 영화 작품과 함께 진행됐다. 매회 약 3000명 정도가 응모해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12월 아트데이-시네마토크’ 상영작으로 ‘라라랜드’를 선정했다. ‘라라랜드’는 아트데이 1회 상영작이었던 영화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이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꿈을 향한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이다. 유명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6점을 받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축하하는 의미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수제 쿠키를 제공하며 포토존 이벤트, 대형젠가 게임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들도 진행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회사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갖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초청 행사이다”며 “흥국생명은 앞으로도 아트데이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활동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12월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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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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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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