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모던 가정식 반상 브랜드 ‘찬장(CHAN:JANG)’이 2호점을 열었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이사 권혁희)는 서울시 구로구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2층에 찬장 2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찬장(CHAN:JANG)은 음식, 그릇을 넣어두는 ‘찬장(饌欌)’과 ‘맛있는 반찬과 좋은 장’의 중의적 표현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바르게 차린 식탁’을 콘셉트로 한 한식 브랜드다.
건강한 집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 가격대의 가정식 반상 전문점으로 지난 5월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La STREET)에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2호점의 대표메뉴로는 ‘바른콩 해물 순두부찌개 반상’, ‘매생이 굴탕 반상’, ‘버터플라이 고등어구이 반상’, ‘마늘떡갈비와 구운 채소 반상’, ‘찬장 제육쌈밥 반상’, ‘와규능이버섯 불고기 비빔밥 반상’ 등이 있다. 모든 반상 메뉴에는 현미잡곡밥과 제철 식재를 이용한 찬류와 국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찬장 2호점은 1인 고객이 혼자서도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바(Bar) 형태의 테이블도 마련했다. 이씨엠디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방문객 중 2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파래김자반 등 풀무원 식품 4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100팀 한정)
구병조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고객이 건강하고 따뜻한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