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황금레시피 떡볶이’ 밀키트 5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황금레시피 떡볶이’는 프레시지가 자체 AI시스템을 활용해 선보인 첫 신제품입니다.
프레시지는 지난 4월부터 자체 AI시스템을 통해 일일 600만개의 제품을 분석하고 15억개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 데이터 마이닝과 분석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는 떡볶이 제품의 정보를 수집해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을 식별하고, 최적의 레시피를 추정 및 테스트했습니다.
특히 2~3개월 이상 소요되던 시장 분석 및 관능 테스트 등의 단계를 약 2시간 30분으로 줄였으며 투입 비용도 90% 이상 절감했다는 설명입니다. 제품명 또한 효과적인 검색 노출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황금레시피 떡볶이’는 AI가 분석한 소비자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감칠맛 누들떡볶이 황금레시피’, ’고구마 떡볶이 황금레시피’, ‘식혜맛 떡볶이 황금레시피’, ’학교앞 떡볶이 황금레시피’, ’달콤 밀떡볶이 황금레시피’ 등 총 5종입니다.
자사몰 HD마켓을 통해 선출시 기획전도 진행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 및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이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합니다. 프레시지는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AI 시스템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방침입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전사 차원에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프레시지는 앞으로도 AI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