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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 통해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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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1, 2024, 15:08:22

강원 양양 서피비치에서 9일부터 18일까지 운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양양 서피비치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최근 MZ세대 인기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로 브랜드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 튜브 샵'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운영됩니다. 튜브 스테이션, 포토존, 플레이존, 이벤트 구역 등 다양한 공간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방문객은 포토존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선착순으로 한국타이어가 특별 제작한 타이어 튜브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는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이어 튜브 대여와 함께 화장품 샘플도 증정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미션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2종을 준비했습니다. 80kg, 122kg, 297kg의 고중량 타이어를 조건에 맞춰 뒤집는 '타이어 플립 이벤트'에서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 한국타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스펙스의 썸머 슬라이드 'ORT 42'와 한국타이어 굿즈 '지비츠 2종'을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이 타이어 튜브를 5회 던져 3회 이상 고리에 걸면 미션을 성공하는 '링토스 이벤트'도 진행하며,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가 협업한 비치타올을 경품으로 증정합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유니버스를 쉽고 감각적이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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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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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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