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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최대 20% 할인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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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4, 2016, 10:11:59

오픈 2주년 기념 오는 30일까지..롯데마트몰 ‘한국형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장난감 전문몰 토이저러스몰이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몰(toysrus.lottemart.com)’이 오픈 2주년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토이저러스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11월 첫 선을 보인 토이저러스몰은 완구 전문 온라인몰로는 최대인 약 2만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토이저러스몰은 오픈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 300억원 달성 목표와 함께 토이저러스몰을 운영 중인 전 세계 15개국 중 매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토이저러스몰은 구매력이 높은 충성고객들을 확보하며 빠른 시간 안에 전문 완구몰로 자리 잡았다. 실제 토이저러스몰의 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65000원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인당 평균 구매금액 보다 2배 이상 많았으며, 고가의 상품에 대한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이저러스몰은 오픈 2주년을 맞아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토이저러스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할인 금액 최대 1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토이저러스 단독 판매 상품인 레고 10654 XL 크리에이티브 박스를 온라인몰에서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 대비 약 15% 할인된 7191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동일 상품을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의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에 맞춰 한국형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MD(상품기획자)가 직접 선별한 300대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커피, 기저귀, 제주 감귤 등 인기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일별 한정 수량에 한해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완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토이저러스몰은 물론 롯데마트몰에서도 다양한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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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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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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