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현빈과 팬들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는 배우 현빈과 함께하는 ‘2016 크리스마스 케이크 론칭 기념 디저트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저녁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로스터리 콘셉트 매장인 ‘신논현역점’에서 열렸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 40여종을 팬들과 점주들에게 사전 공개하고 이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참석자들은 행사장 한 쪽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디저트 존’에서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인 투썸플레이스 시즌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며 맛과 모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한 ‘투썸 모델 현빈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체험’에서는 배우 현빈이 파티시에(Patissier, 제과제빵전문가)로 변신,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 ‘블랑블랑 치즈베리’를 능숙한 솜씨로 만들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랑블랑 치즈베리’ 케이크는 시즌 대표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을 덮은 하얀 외관 속에 피스타치오 시트와 치즈크림, 생크림, 베리(Berry)류를 층층이 쌓았다. 케이크 위에는 동그란 모양의 블랑볼(Blanc Ball)을 여러 개 올려 마치 하얀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브랜드 전속 모델인 현빈은 이 날 팬들에게 케이크와 플래너 등 시즌 MD상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현장에는 투썸플레이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TWOSOMEPLACE)에서 사전 응모를 통해 초청된 3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강릉, 전주,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투썸플레이스 점주 20여명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준우승 경력의 박준우 셰프도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플레이팅(Plating, 음식을 놓는 방법)을 소개하고 홈파티를 위한 플레이팅 꿀팁을 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날 참석하지 못한 응모자들을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박준우 셰프의 토크 콘서트’, ‘투썸 모델 현빈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체험’ 2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이와 함께 투썸플레이스는 CJ나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CJ도너스캠프’와 손잡고 연말 나눔 활동을 펼쳤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현장에서 소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 금액과 현빈이 참여한 커피 나눔 행사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연말에 앞서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와 제품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 점주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