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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 청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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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6, 2016, 17:12:38

GS25, 대학생 3000명에 토익 교재·인터넷 강의 수강권 제공..도시락 1만개 선물 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열정을 다해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청춘을 응원한다.

 

GS25는 토마토클래스로 유명한 NE능률과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손잡고 대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GS25NE능률은 지난 8월 고객 참여형 손가락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GS25에서 행사상품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한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건당 5000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기부 스탬프가 생성되도록 하고, 그 스탬프를 누르면 기부가 진행되는 형식이었다.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손가락 기부는 단 3일 만에 구매 10만 건을 기록해 총 5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GS25NE능률은 고객들의 정성을 모아 한국사학진흥재단을 통해 선발되는 3000명의 대학생들에게 5억원 상당의 ‘2학년 토익교재와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제공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현재 운영 중인 23개 대학의 행복기숙사 입사생 중 사회적 배려자와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선발해 이번 토익 수강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중 장애학생과 저소득층 100명에게는 토익 교재도 함께 지원한다.

 

GS25EBSlang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과 손잡고 학업으로 바쁜 청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락 1만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부터 15일까지 GS25 김혜자도시락을 매일 1000,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만개를 선물하는 밥먹고 힘내랑이 바로 그것.

 

GS25EBS토목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토목달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벤트 이미지와 글을 SNS에 공유한 뒤 SNS URL을 남기는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도시락 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이 된 고객은 GS25 도시락 상품권과 EBS 토목달 장학금 과정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토목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S25는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작은 선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객 참여형 기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춘을 응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철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 팀장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앞으로도 대한민국 청춘을 비롯한 많은 고객들에게 작은 보탬과 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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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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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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