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리테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명예의전당’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은 각 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를 남겨 대한민국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기리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마련한 제도다.
고객만족경영부문은 고객만족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해, 전략·업무프로세스·제품개발·인적자원 등을 고객의 관점에서 혁신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올해 명예의전당까지 수상하게 됐다.
GS리테일은 경영주, 임직원, 파트너사 등 내부고객의 만족감 증대가 실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외부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내외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실제로 GS리테일은 내외부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고객센터인 해피콜을 운영해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GS25 경영주와의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 경영주 법률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가입, 경영주 멘토링 제도 등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통해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GS리테일의 임직원과 파트너사가 언제든지 가감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CEO에게 전할 수 있도록 CEO가 직접 관리하는 ‘CEO에게 말한다’를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올림픽, 신바람한마당, 한마음나눔터 등을 지속 진행해 임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활동은 GS리테일의 내부고객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 이는 곧 외부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어린 서비스와 새로운 삶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