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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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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2, 2016, 18:12:02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진행 =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에서 오는 28일까지 약 490여 종의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터닝메카드W 메가에반 무비 스페셜 세트’ 137000, ‘터닝메카드W 디스크캐논&HG유니온 세트’ 109000원 등이 있다. 또한 카드 행사 상품에 대해서는 10대 행사 카드(행사 카드 :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NH농협·하나·롯데·광주·JB카드)로 결제하면 40~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맞아 터닝메카드 전 품목에 한해 1개 품목 이상 구매하면 터닝메카드 레어카드(윙라이온 포함) 2장을 증정(소진될 때까지)하고, 레고 전 품목에 한해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레고 루돌프팩을 증정(소진될 때까지)한다. 구매 고객은 고객센터에서 영수증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옥션, 아디다스·리복 직영몰 오픈 = 옥션은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아디다스·리복의 본사 직영몰을 열고, 오는 18일까지 1+1 이벤트와 함께 인기제품을 최대 73%까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디다스 직영몰에서는 아디다스x스타워즈콜라보 상품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남성용 그래픽 티셔츠 멘즈 애틀레틱(Men’s Athletics) 스피로 BB-8’39000원에, 아동용 런닝화 인펀트 스타워즈 EL’59000원에 판매한다. 리복 직영몰 내 아울렛 코너에서는 방한용 ‘OSM 베이직 다운자켓을 기존가 보다 최대 73% 할인된 가격인 7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전 상품 5%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컵면 출시 = 농심은 보글보글부대찌개컵면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보글보글부대찌개컵면은 사골육수로 맛을 낸 깊고 진한 부대찌개 국물과 풍성한 건더기 등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맛을 소용량 컵면에 담아 보다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보글보글부대찌개컵면으로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 연령층의 고객을 집중 공략하며 부대찌개라면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심이 지난 81일 선보인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며 라면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서식품,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출시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프리미엄 시리얼 신제품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슈퍼곡물인 귀리··옥수수·보리·밀을 포스트만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5곡 그래놀라 77.8%가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이 첨가돼 바삭한 식감과 영양을 한층 더 살렸고, 우유와 요거트 등 다양한 재료들과도 잘 어울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를 기념해 배우 나나가 출연하는 새로운 TV광고도 공개했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출시를 기념하여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체험단 운영,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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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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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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