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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초저열량 다이어트 프로그램’ 비만 관리 탁월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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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1, 2024, 17:10:25

'프론티어 인 뉴트리션 (IF 4.0)'에 연구 결과 게재
근육 유지 하며 체중 감량에 효과적 입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바이오뉴트리온은 자사의 단백질 보충제를 포함한 초저열량 다이어트(Protein-Supplemented Very Low-Calorie Diet, PSVLCD) 프로그램이 비만 관리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 '프론티어 인 뉴트리션 (IF 4.0)'에 게재되었으며, 단백질 보충제를 포함한 초저열량 다이어트가 장기적인 체중 감량과 신체 구성 개선, 대사 건강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분당서울대병원 김소혜 영양사와 아산병원 김화정 교수의 협력 하에 10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 초저열량 그룹과 전통적인 칼로리 제한 식단 그룹으로 나누어 12개월간의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 PSVLCD 그룹은 허리둘레가 평균 8.35cm 감소하고 내장 지방 면적이 28.28cm² 줄어드는 등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중도 PSVLCD 그룹에서 평균 6.86kg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4.66kg 감소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바이오뉴트리온의 프로그램은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체지방 감소와 더불어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혈압,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HbA1c),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등 대사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뉴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첫 무작위 대조 연구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인구의 식습관과 비만 기준에 맞춘 맞춤형 비만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됐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비만과 대사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 및 대사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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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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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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