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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올가홀푸드, ‘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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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4, 2016, 17:12:28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올가홀푸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 출시 =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올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전문 파티시에(patissier)가 수작업을 통해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 유정란, 우유 생크림, 국산 무염 버터 등 안심 원재료로 만들어 매년 선보이고 있다. ‘메리 티라미수’, ‘상큼달콤 딸기 스노우 무스’, ‘소복소복 고구마케이크’, ‘스노우 포레스트 쿠키트리마을4종의 케이크를 전국 올가 매장에서 판매한다. 올가 베이커리가 있는 직영 매장 5(방이·용산·방배·대치·분당 서현점)에서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추가로 선보인다. 출시 기념 사전예약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 ‘뉴질랜드 블랙커런트 베리출시 = 대상웰라이프가 항노화와 눈 건강에 좋은 뉴질랜드 블랙커런트 베리를 출시했다. 청정 뉴질랜드 산 블랙커런트 베리 열매를 통째로 동결 건조한 분말 100% 제품으로 여성 건강과 항염에 좋은 감마리놀렌산과 안토시아닌, 비타민, 미네랄 등 42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30g 용량으로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주스나 스무디, 요거트 등과 같은 음료에 타서 먹기에 용이하다.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 내 대상웰라이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통신판매도 하고 있다.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920분부터 NS홈쇼핑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 텐세컨즈, ‘하이 퍼펙션 베이스 메이크업라인 2종 출시 =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는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촉촉한 광채 피부로 완성시켜주는 텐세컨즈 하이 퍼펙션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2종을 출시했다. 텐세컨즈 하이 퍼펙션 커버 선 비비와 쓰리 커버 쿠션 2종으로 구성됐다. 쓰리 커버 쿠션 SPF50+/PA+++(본품15g+리필15g/38000)은 단 10초 만에 완성한 피부를 10시간 동안 10미터 밖에서도 빛날 수 있게 지속시켜주는 10-10-10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컨실러 효과가 더해진 커버 선 비비 SPF50+/PA+++(50ml/28000)는 칙칙함, 울긋불긋함, 색소침착 등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생기 넘치면서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운영하는 멀티브랜드숍인 세니떼 뷰티샵과 코리아나화장품 쇼핑몰(http://eshop.coreana.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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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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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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