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카페라떼’가 2030 소비자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일유업은 RTD(Ready To Drink) 컵커피 브랜드 카페라떼가 ‘럽밍아웃 프로젝트(Love-ComingOut Project)’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럽밍아웃 프로젝트는 카페라떼가 지난 5월에 진행해 2030 청춘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얻어 화제가 됐던 ‘썸 없는 날’ 캠페인에 이은 2차 캠페인이다.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연인과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카페라떼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는 카페라떼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cafelatte)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럽밍아웃 이벤트 참여를 클릭, 올 겨울 한정 출시된 ‘카페라떼 윈터 스페셜 에디션’ 제품 디자인이 들어간 카드를 선택해 전하고 싶은 문구를 작성한 후 친구를 태그해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금요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3명씩 발표한다. 경품으로는 ‘윈터 스페셜 에디션 7종’, ‘카페라떼 특별 제작 커피코스터’, ‘영화예매권 1인 2매’, ‘커플 목도리’로 다채롭게 구성된 ‘럽밍아웃 키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6일과 17일 홍대 KT&G 상상마당 앞에서 ‘럽트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카페라떼 윈터 스페셜 에디션 카드에 작성해 카페라떼의 럽트리에 장식하고, 인증사진과 #매일카페라떼, #카페라떼윈터스페셜에디션, #럽밍아웃, #럽트리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에 올리면 된다. 카페라떼 윈터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참여자에게 증정한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관계자는 “카페라떼는 2030 청춘들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럽밍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청춘들이 솔직한 표현으로 새로운 사랑의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연말과 새해 특별한 추억을 카페라떼와 함께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라떼는 올 겨울을 맞아 한정 에디션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전 제품에 적용한 ‘윈터 스페셜 에디션’ 7종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브랜드 로고에 크리스마스 리스(화환)를 적용하고, 스트로우(빨대)에는 톡톡 튀는 빨강색 스트라이프를 반영했다.
특히 패키지 뒷면에 필기가 가능한 메모장 이미지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윈터 스페셜 에디션과 럽밍아웃 이벤트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카페라떼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cafelatt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