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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協 "선생님들, 생활금융경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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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3, 2014, 11:01:31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교사 대상 연수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협회(회장직무대행 장상용)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공동으로, 전국 중·고등학교 사회·진로담당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고교 교사 직무연수(풀어쓰는 생활금융경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기법을 비롯해 위험관리와 보험, 신용과 부채관리, 현장 수업사례, 펀드게임을 통한 금융교육 등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교사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서 민상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금융 환경을 직시해야 한다금융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고 금융산업을 육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습득하게 하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장래에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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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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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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