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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G마켓,‘홈쇼핑 NOW’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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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0, 2016, 15:12:43

CJ오쇼핑 인기 상품 1000개 G마켓서 구매 가능..할인쿠폰·사은 혜택도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마켓과 CJ오쇼핑이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G마켓은 CJ오쇼핑의 실시간 방송 상품과 홈쇼핑 내 베스트상품을 그대로 구매할 수 있는 홈쇼핑 NOW’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홈쇼핑 NOW’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CJ오쇼핑 내 실시간 방송 상품과 베스트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차홍 고데기 1+1(헤어캡2개 추가구성)’부터 3만원대의 비비고만두 20에 이르기까지 총 1000개에 이르는 CJ오쇼핑의 인기상품을 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CJ오쇼핑의 eTV 동영상 콘텐츠 상품을 포함한 총 5개의 슈퍼딜이 매일 새롭게 선보인다. CJ오쇼핑 동영상 콘텐츠를 G마켓에서 실시간으로 체험하며 할인쿠폰을 활용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홈쇼핑 인기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먼저 20일에는 프리미엄 램스울 원단의 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팬츠 3종 세트158000원에, 9개의 립제품·아이라이너·파우치로 구성된 SEP()크리스마스 패키지59900원에 판매한다. 21일에는 김효진의 래인바이 퍼 구스 코트198000원에, 22일에는 브레라 프리미엄 레더 웜업 앵클부츠88000원에 선보인다.

 

단독 할인쿠폰과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쇼핑 전용 5% 중복 쿠폰을 제공한다. CJ오쇼핑의 TV쇼핑으로 판매하는 상품 구매 시 무제한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7만원, 15만원 이상의 TV쇼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스마일캐시를 최대 2만원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에서 ‘CJ 오쇼핑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실 상무는 “G마켓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다양화하고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CJ오쇼핑과의 제휴를 기획했다고품질의 홈쇼핑 인기상품을 선보이고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열 CJ오쇼핑 CJmall사업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CJ오쇼핑의 TV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CJ오쇼핑은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영상 콘텐츠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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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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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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