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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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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0, 2016, 17:12:43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파리바게뜨, 매장 방문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파리바게뜨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8%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32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해피포인트 0.5%도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해피포인트 10% 혜택에 SKT·KT·LG U+ 통신 3사 멤버십(통신사별, 등급별 상이) 중복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2만원 이상 결제할 때 해피앱 내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활용하면 10% 중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2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대상으로 하며, 제공되는 모든 혜택을 적용받으면 최대 2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면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펀글라스도 증정한다.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 =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먹거리 대표상품으로는 케이크 기획 상품 북극곰의 파티타임(조기품절 가능, 제휴할인 제외)’ 9900, ‘농협 안심한우 전 등급 등심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 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 판매한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훈제연어·횟감용 연어뱃살(노르웨이산, )’은 훼밀리카드 회원 할인가 각 2690·16110원에, ‘프리미엄 애플망고(페루산)’ 특대는 6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용품으로는 와인잔·샴페인잔(2P, 종류별)을 종류에 관계없이 2세트 구매하면 9900, 컬러 양식기 세트(8P) 9900, 코렐 저스트화이트 2인 양식기 세트(5P) 29900, 코코도르 윈터에디션 디퓨저는 5990원에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 ‘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시상식 개최 =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시상식을 20일 오후 3시 역삼동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이베이(www.ebay.com)를 활용해 전 세계 수억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를 겨루는 온라인판매 경진대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상 500만원(1), 최우수상 300만원(2), 우수상 200만원(2), 특별상 각 100만원(최다배송, 다국가 진출 등 부문별 1) 등 소정의 창업지원금과 판매지원금을 수여한다. 올해 대상엔 K-뷰티 제품을 판매한 신용덕 셀러(34), 최우수상엔 K-POP 제품을 판매한 장승호 셀러(36)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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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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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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