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24(대표 송만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함께 멤버십 혜택 및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다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와 CJ ONE은 ▲이마트24 매장 및 앱에서 CJ ONE 멤버십 서비스 제공 ▲CJ ONE 포인트를 이마트24 매장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 ▲양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으로 고객 편의성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부터 전국 6500여 개 이마트24 매장과 앱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에도 CJ ONE 포인트가 함께 적립되는 더블 적립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과의 협약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온·오프라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