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자체 제작한 미스터리 스릴러 콘텐츠 ‘선의의 경쟁’을 10일 공개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를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과 수능 출제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에 대한 미스터리를 밝혀가는 내용입니다.
채화여고 실세이자 최상류층 전교 1등인 ‘유제이’ 역의 이혜리, 채화여고로 전학와서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는 ‘우슬기’ 역의 정수빈 등이 출연합니다.
미드폼 형식의 총 16부작으로, 회당 30분 내외 분량으로 구성됐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0시에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STUDIO X+U는 Z세대부터 실버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별 고객에게 차별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쿠키’, ‘밤이되었습니다’, ‘프래자일’ 등의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올 초에는 황혼기에 접어든 실버 세대 주인공이 데이팅앱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의 시리즈 ‘실버벨이 울리면’을 선보였습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STUDIO X+U(전무)는 “가상의 고등학교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젠지 시청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