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원F&B, 설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 동원F&B는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다. 전체 물량 중 판매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10% 이상 늘렸으며, 특히 판매량이 많은 참치세트와 복합세트의 물량을 각각 16%, 20%씩 늘렸다. 5만원 이하 실속 복합세트로는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ml 2병), 등이 있다. 또 고급세트로는 ‘명품혼합 2호’(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와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카놀라유 900ml 1병) 등이 있다. ‘천지인 홍삼’과 ‘GNC’ 브랜드를 통해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동원 설 선물세트는 시중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www.dongwonmall.com)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푸드, 명절 선물세트 본격 판매 = 롯데푸드는 8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작년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4만원대 캔햄 세트 중에서는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5만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로는 ‘델리카테센’을 확대했다. 다채로운 구성품의 혼합 세트도 강화했는데, ‘기쁨가득 1호’는 카놀라유 1개와 캔햄 4개로 구성돼 1인 가구에 적합한 실속 세트며 ‘행복 올리고 1호’는 신제품 ‘식이섬유 35% 올리고당’과 함께 로스팜, 카놀라유 등 17개 제품으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다. 이밖에 스페셜티·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와 카놀라유·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나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과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www.pasteur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웅진식품, 설 맞이 선물세트 14종 출시 = 웅진식품은 설 명절을 맞아 발효홍삼과 웅진식품의 인기 음료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 14종을 선보인다. 주스 선물세트는 행복, 나눔, 복스런 등 6종의 세트로 구성했으며 대표 세트로는 ‘자연은’ 주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인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세 종류의 주스와 증정품인 키친 타올을 담은 ‘자연은 행복 세트’가 있다. 홍삼 브랜드 ‘장쾌삼’도 명절 선물세트 8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장쾌삼 홍삼 100% 순액’을 제외한 7종의 장쾌삼 선물세트를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2만원~4만원대까지 모두 5만원 미만으로 출시했다.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해 복 담아가세요’ 이벤트도 진행, 웅진식품의 명절 선물세트와 복주머니가 담긴 이미지를 개인 SNS로 스크랩하고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열 명에게 ‘자연은 행복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2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CJ제일제당, 배우 이서진 ‘스팸’ 광고모델 발탁 = CJ제일제당은 2017년 설을 맞아 배우 이서진을 ‘스팸’의 모델로 선정하고 ‘삼시세끼’의 실제 장면을 활용해 스팸 선물세트의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서진리(Lee)가 알려주는 진리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스팸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의 진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서진이 스팸 선물세트를 주고받으며 기뻐하는 모습과 함께 ‘안심되는 진심, 스팸 선물세트’라는 문구도 담았다. 이번 광고는 여러 경로를 통해 공개되는데 특히 최근 소비자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 경로에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말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지는 물론 주요 포털과 각종 동영상 사이트의 SMR광고(동영상 재생 전에 노출되는 광고) 등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추후 네이버 홈페이지와 전국 CGV 상영관에도 광고를 선보이는 등 광고 노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