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수퍼마켓이 기존에 없었던 구성의 알뜰 선물세트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GS수퍼마켓은 올해 설을 맞아 5만원 이하 상품을 늘리고 사전 예약 할인과 행사 카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알뜰하면서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설 선물 준비를 돕는다는 것.
GS수퍼마켓은 2017년 설 선물세트 중 5만원 이하 상품을 지난해 추석 대비 28종 늘린 101종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 할인 상품에 대해 행사카드(팝카드·비씨·신한·KB국민·롯데·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동일한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10만, 20만, 30만~2000만원)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선물한다. 여기에 +1 상품을 전체 상품의 약 50%에 해당하는 62종 준비하는 등 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GS수퍼마켓은 올해 설을 맞아 한우사골, 돈육, 굴비, 민어, 제수용 혼합과일세트 등 5만원 이하로 제작한 실속 세트와 사전 예약 할인 세트를 처음으로 준비했다. 이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기존에 없었던 돈육세트와 민속한우모듬보신세트, 청정우스테이크 세트 등을 5만원에 맞춰 구성해 5만원 이하의 알찬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한다.
5만원 축산세트 외에도 GS리테일의 지정 목장을 통해 친환경 한우를 공급받는 GS수퍼마켓은 일반 친환경 한우 대비 20%이상 알뜰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에는 사전 예약 할인판매와 +1 혜택까지 더해 큰 폭의 할인으로 고객들에게 친환경 한우 세트를 공급한다.
GS수퍼마켓은 명절로 인해 시세가 높아지는 축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산지 농가와 협의를 통해 사전 구매를 진행했다. 그리고 해외 직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알뜰한 가격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청정원1호세트(7만1000원)와 CJ특선레브라벨세트(7만1100원)를 사전 예약 구매하면 30% 할인된 4만9700원과 4만9770원에 판매한다. 이처럼 식용유, 통조림 혼합선물세트와 위생용품을 사전 예약 할인을 통해 최대 30%까지 낮춘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전예약 종료 후, 올해 한정으로만 판매하는 콜라보 혼합세트와 굴비·민어로 제작한 알뜰 기획세트 역시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사과, 배 등의 제수용 과일과 견과, 건어까지 추가한 콜라보 혼합세트를 제작해 300세트 선착순 판매한다. 또 굴비 20미로 구성된 마음가득굴비세트 1호와 민어 5마리로 구성된 민어기획세트(이상 4만9800원)에 대한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5만원 이하 상품을 늘리는 한편, 사전 예약 구매 할인 등 여러 할인혜택을 통해 알뜰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좋은 품질의 알뜰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