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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학기 필수품 최대 80% 할인…가방·의류 등 1800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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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25, 09:02:50

내달 2일까지 '신학기 페어' 진행
캉골키즈, 휠라키즈 등 브랜드 100여곳 참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새 학기를 맞이해 책가방 등 1800여개 상품을 할인하는 '신학기 페어'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책가방은 나일론 타슬란 소재를 사용한 휠라키즈의 '경량 커버 백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파스텔톤 색상의 블랙야크키즈 '하이츄 보조가방'과 '라이트 백팩'도 판매합니다. 팬암·이스트팩·마스마룰즈 등 인기 가방 브랜드 상품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달 쿠팡에 신규 입점한 캉골키즈는 체형에 맞게 어깨끈을 고정시켜주는 체스트벨트, 야간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원단, 보온·보냉 사이드포켓 등 기능성을 강화한 책가방을 선보였습니다. '클로이 백팩 세트'를 비롯해 '클래식 조이 백팩' 등 가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0년 전통의 올드스쿨백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콩 브랜드 '시로카라'는 네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는 '클래식 백팩'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토트백 슈' 등을 20가지 컬러로 제공합니다.

 

의류와 신발에서는 벤힛의 메이크 힛 맨투맨(2만원대), 밸롭의 '봄버 에어 어글리슈즈(5만원대)', 꼰띠키즈 캘리포니아 상하복 세트(1만원대) 등을 할인합니다. 이에 더해 곰인형, 오리, 강아지 등 인형 키링과 산리오 뱃지 등 꾸미기 소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또한 '스니커즈' '티셔츠' 맨투맨' 백팩' 등 신학기 인기 키워드별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특별관과 베스트 상품, 신상품, 1만원샵, 리뷰 만점 상품 등 테마에 맞는 특별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올해는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며 "신규 입점 브랜드와 더불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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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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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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