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마켓이 설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26일까지 ‘2017 설 정감’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 기획전은 50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성해 높은 가성비는 물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고객이 목적에 따라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별·금액대별로 상품을 나눠 총 12개관을 마련했다.
‘품목별 선물’ 코너에서는 신선식품관, 가공식품관, 건강식품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패션·뷰티관, 가전·디지털관, 백화점 선물관 등 대표적인 설 선물 군을 총 8개 관으로 분류했다.
오는 9일 신선식품관에서는 ‘대천 참다온김 세트·전장10봉’을 5900원에, 11일에는 ‘서귀포 한라봉(3kg)’을 60% 할인해 1만59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관에서는 9일 ‘청정원 행복 세트(9·10·11호)’를 48% 할인한 1만2900원에, 건강식품관에서는 9일 ‘비타민하우스의 멀티비타민(60정)’을 68% 할인한 7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생활용품관의 ‘LG 기분좋은 E3호(8900원)’, 디지털·가전관의 ‘SK매직 와이드 전기그릴’(3만9900원), 건강용품관 ‘휴테크G1 안마의자’(115만원)등 여러 상품을 매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금액대별 선물’ 코너에서는 인기 설 선물세트를 1만원 미만, 1~2만원대, 3~4만원대, 5만원 이상으로 구분해 예산에 맞춰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1만원 미만’ 대표 상품으로는 9일에 선보이는 ‘사조 안심특선 36호 세트’(8900원), 11일 ‘무크 신사·숙녀 양말 세트’(4500원), 12일 ‘LG기분좋은E1호’(5900원) 등이 있다.
‘1~2만 원대’ 상품으로는 12일에 선보일 ‘6년근 홍삼정(250gX4병)’(2만8900원)이 대표적이다. 비교적 고가격대인 ‘수삼 선물 세트’(500g, 4만9900원)와 ‘영광법성포굴비 선물세트’(11만9000원) 등도 특가 세일해 가성비를 높였다.
이밖에 인기 식품·생활·주방용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세일’관도 준비했다. LG생활건강·필립스·테팔·코렐·아모레퍼시픽·CJ제일제당·동원·청정원·동서식품·제스파 등 총 10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각 브랜드 별 할인쿠폰은 물론 G마켓 단독 특가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전에서 제공하는 10%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설 선물세트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쿠폰은 오는 26일까지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며,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ID 당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쿠폰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모바일에서 쿠폰을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기획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설 정감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 구성도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따져 설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기획전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