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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옥션, ‘설날엔 세배’ 프로모션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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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9, 2017, 17:01:46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옥션, ‘설날엔 세배프로모션 진행 = 옥션은 설을 앞두고 쿠폰, 포인트, 사은품 등 3배 혜택을 내세운 설날엔 세배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쿠폰 세배코너를 통해 옥션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3종을 동시 지급한다. 구매가격에 따라 최대 5000, 7000, 15000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1년간 옥션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5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쿠폰 증정과 함께 포인트 혜택도 마련해, 매일 새롭게 선보이는 오늘만 특가상품을 구매하면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포인트를 3배로 적립해준다. 또 옥션 추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상품별 사은품 3종을 추가 증정한다. 이밖에 상품 종류, 금액, 키워드 등에 따라 대표 설 선물들을 마련해 각 상황 별 맞춤형 선물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제과, ‘칙촉 샌드아이스출시 =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겨울철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해 칙촉 샌드아이스를 선보였다. 칙촉 샌드아이스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자시장에서 20여년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칙촉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초코칩이 덩어리째 들어 있는 쿠키가 아이스크림을 덮고 있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고소한 쿠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21년째를 맞고 있는 칙촉과 같은 리얼 초콜릿칩이 사용되고 있어 진한 맛의 초콜릿과 풍부한 향미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연출하는 절묘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의 그녀를 찾아라이벤트 진행 =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2017년 전현무와 함께 할 오로나민C’ 듀얼 모델을 맞추는 페이스북 이벤트 오로나민C의 그녀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올해 오로나민C 광고 모델로 3년 연속 전현무를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 이벤트 오로나민C의 그녀를 찾아라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상의 힌트를 통해 듀얼 모델을 찾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 17명에게 오로나민C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오츠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ongaotsuk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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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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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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