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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주스’로 설 선물세트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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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3, 2017, 16:01:00

1만원~1만4000원 가격대 중저가 세트 6종..보자기·보석함 이미지 고급 포장재 사용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델몬트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로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는 델몬트 주스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실속 있는 소비성향을 반영해 1만원부터 14000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총 6종의 중저가 세트다. 전통의 멋을 살린 보자기와 보석함 이미지 등을 활용한 고급 포장재를 사용해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트루주스 과일듬뿍 선물세트는 건강한 주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천연당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True Juice'로 구성했다. 기존 오렌지, 제주감귤 100% 주스에 요즘 대세인 자몽 100% 주스가 추가됐다.

 

제주감귤만을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와 여러 프리미엄 주스를 즐길 수 있는 오렌지듬뿍·자몽듬뿍·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2종이다.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는 1.5L 용량 제품이다. 한국 전통의 멋이 물씬 풍기는 보석함 느낌의 포장재로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2종이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번에 마실 수 있다. 180ml 소용량 병에 담은 오렌지·포도·망고 소병 12본입 세트오렌지·포도·감귤 소병 12본입 세트’ 2종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실속에서 건강까지 꽉 챙길 수 있는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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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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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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