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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다문화가정 어린이 무료 경제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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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1, 2014, 10:01:14

올해로 6회째 '희망드림캠프' 진행..게임 통해 경제·금융 교육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19~21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23일간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LIG손해보험이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방학 캠프다. 300명의 아동들이 LIG손해보험 연수원에서 23일 동안 무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캠프의 교육내용은 화페 올림피아드’, ‘물물교환의 탄생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이론수업이 아닌 게임과 놀이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튿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눈썰매장을 찾아 함께 눈썰매를 타며 친구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홍보CSR담당 상무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원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희망플러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주요 지원 대상을 미래의 희망, 어린이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사업, 난치질병인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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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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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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