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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대표상품 엄선’한 설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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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6, 2017, 14:01:24

2~4만원대 실속형·유기농 선물세트 확대..증정품·상품권·할인 혜택도 준비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이 정유년 설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초록마을(대표이사 유태환)은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중한 분께 좋은 것만 전해드리고 싶은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초록마을 대표상품을 엄선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특히 명절 분위기를 담은 패키지의 고급스러움으로 보내는 이의 정성과 배려가 더욱 돋보이게 했다.


초록마을은 알뜰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2~4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해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구성했고, 엄격한 품질안전기준을 적용해 품질과 실속 모두 갖췄다. 이밖에 생산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한 유기인증 재료로 만든 유기농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대표적인 실속형 선물세트로는 과일액상차세트(2, 33000), 국내산 쌀 조청으로 만든 전통한과인 고향생각(25000), 남해바다멸치세트(실속3, 39000), 초록햄세트(2, 49800) 등이 있다.


유기인증 선물세트로는 유기농혼합과일세트(사과·, 9만원), 유기홍삼순액100(80mLX30, 11만원), 유기수산인증신안바다재래김세트(혼합, 39000), 유기농흑화고혼합세트2(흑화고1, 건표고절편2, 55000) 등이 있다.


초록마을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상품과 상품권 증정, 청구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설음식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록마을 키친타올(2)’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누적결제하면 700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1백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가로 세트 구매개수에 따라 동일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플러스 원행사도 진행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표 상품을 엄선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보내는 분과 받는 분 모두 만족하시는 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마을 설 선물세트는 전국 47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에서 판매된다. 상품구매와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사항은 초록마을 고객만족센터(080-023-00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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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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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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