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로 ‘서울영상광고제 2016’ 금상 수상 = 지난 17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6’에서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의 ‘오로나민C’가 사운드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광고제로, 세계 최초로 시도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다. 1만3000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에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을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크래프트 부분 사운드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원액 대용량 제품 출시 =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홈카페’ 확산 트렌드를 반영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중남미 원두를 다크로스팅해 진한 초콜릿 향을 지닌 ‘콜드브루’ 원액 대용량(500㎖) 제품을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동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콜드브루 원액은 저온 장시간 추출 기법을 활용해 아메리카노보다 원두 자체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카누 라떼’ 출시 = 동서식품㈜(대표이사 이광복)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카누(KANU)’의 신제품 ‘카누 라떼(KANU LATTE)’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최고 품질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와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라떼를 완성했다.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물과 카누 라떼만 있으면 커피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돼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라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카누 라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소프트터치 케이스를 적용해 촉감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쿠키 ‘슈아브’ 출시 =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케이크와 비스켓의 특징을 결합해 파티쉐가 만든 것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 ‘슈아브’를 출시했다. 슈아브(SUAVE)는 스페인어로 ‘부드러운’이라는 뜻으로 파티쉐의 섬세한 작업과정을 100% 제조공정에 도입해 수제쿠키로 재현한 것이 특징. 부드러운 쿠키에 잼과 초콜릿까지 올리는 수제쿠키를 재현하기 위해 일반 쿠키보다 3배 이상 까다로운 제조공정이 필요했다. 생산과정에서 잼의 수분을 최적화해 젤리처럼 쫀득한 잼으로 만드는 것이 슈아브 제조 기술의 핵심.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차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