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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 49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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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9, 2017, 17:01:40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 49종 출시 = 뚜레쥬르(www.tlj.co.kr)빛나는 희망새해를 주제로 설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장기불황과 간소화되는 선물 트렌드에 맞춰 전 품목을 1~3만원대로 선보이며, 전통 선물류부터 만주, 도라야끼, 롤케이크 등 실속제품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빛나는 희망새해를 황금빛깔의 화사한 꽃과 황금알 그림으로 표현한 전용 포장으로 선물에 품격을 더했다. 대표제품은 백년초유과, 다식, 약과 등 전통간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수제한과선물세트’(25000), 국내산 홍삼으로 정성 들여 만든 홍삼양갱 선물세트’(23000), 달콤하고 진한 앙금이 특징인 오색만주와 프리미엄 모나카를 세트로 구성한 뚜레쥬르 만주·모나카세트’(21000), 고소한 우유와 백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순우유 만주’(13000), 제주 천혜향 잼을 넣어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천혜향 파이’(16000) 등이 있다.

 

 

 

농심켈로그, 콘푸로스트와 IPTV 연계 이벤트 진행 = 농심켈로그는 오는 20일부터 켈로그 콘푸로스트또는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시리얼을 구매하면 올레TV 또는 SK B tv 채널에서 영화 한 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켈로그 콘푸로스트나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를 구매하면 IPTV 서비스 중‘'켈로그 특별관에서 인기영화 한 편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콘푸로스트에는 올레TV 영화 쿠폰,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에는 SK B tv 영화 쿠폰이 제공된다. 영화를 감상하려면 켈로그 시리얼 상자를 열어 상자 안쪽에 인쇄된 쿠폰번호를 확인한 후 해당하는 IPTV 채널에 쿠폰을 등록하고, 켈로그 특별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겨울왕국등 인기 애니매이션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까지 여러 장르로 구성된 15편 이상의 영화가 준비됐다.

 

 

 

맥도날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패스트푸드 부문 대상 수상 =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 www.mcdonalds.co.kr)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부문과 수제버거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맥도날드는 품질과 서비스,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사와 타인추천 의사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만족도 1위 브랜드로 꼽혔다. 또한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로 수제버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동원홈푸드 더반찬,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진행 =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특별히 손수 조리한 수제 모듬전과 함께 명절 대표음식인 갈비찜, LA갈비, 잡채, 떡만둣국, 찰약밥 등을 선보인다. 수제 모듬전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과 신선한 국산 채소로 만든 깻잎전, 고추전, 호박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1인용 소단량 상품도 선보여, 싱글족들도 부담 없이 명절 모듬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의 명절음식들은 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제 모듬전에 각각 소갈비찜·LA갈비·잡채를 더한 패키지 상품 3종의 경우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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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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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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