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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옥션, 노브랜드 '교복' 할인 프로모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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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6, 2017, 17:02:52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옥션, 노브랜드 '교복' 할인 프로모션=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신학기를 앞두고 노브랜드 교복을 한 데 모은 ‘내 몸에 딱 맞는 교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가디건, 셔츠, 블라우스, 조끼 등 학교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착용 가능한 품목 중심의 인기 노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신축성 있는 소재로 활동성을 높인 ‘스판교복셔츠’는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보풀방지를 위해 고급소재를 사용한 ‘교복가디건’은 2만 98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남성용 봄 간절기 슬렉스 교복바지는 9800원에, 여성용 H라인 교복치마를 2만 8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주니어 언더웨어도 할인특가로 준비했다. 우수한 통기성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살린 ‘터프가이 4110 주니어브리프(3종)’는 9900원이며, 브라컵이 부착돼 편안한 착용이 가능한 ‘푸마바디웨어 우먼브라탑’은 7670원이다.


CJ제일제당, 정월대보름 맞아 '들기름' 특수 노려= CJ제일제당이 정월대보름(2월 11일)을 맞아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의 수요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묵은 나물 등을 무쳐 먹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은 연중 들기름이 가장 많이 팔리는 성수기다.
 
 CJ제일제당은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진열매대에 ‘백설 건강을 생각한 들기름’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비치한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에서는 2월 14일까지 '정월대보름 우리가족 건강소원 3행시'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건강을 생각한 들기름’, ‘백설 견과유’ 제품과 소원을 적어 날릴 수 있는 풍등(風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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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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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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