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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새해 幸福 주머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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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8, 2014, 16:01:15

농협生 신입사원 40명, 식료품 주머니 만들어 전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설을 맞아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행복 주머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4년도 NH농협생명 신입사원 40명이 삼계탕, , 참치, , 라면 등 3만원 상당의 식료품 주머니를 직접 포장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농협의 동행과 생명보험업의 나눔정신을 함양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출범 이후 매년 신입사원들이 입문과정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지난 해 10월에는 행복나눔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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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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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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