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청정원, 온라인 전용제품 브랜드 ‘집으로ON’ 론칭

URL복사

Friday, March 03, 2017, 14:03:32

11번가에서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4종 원데이특가 행사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대상(주) 청정원이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 ‘집으로ON’을 론칭하고, 한식 대표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콜라보레이션한 양념육 신제품 4종을 오는 4일 출시한다.

 

‘집으로ON’은 줄서서 먹던 유명 맛집의 인기 요리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와 ‘실용주의’에 가치를 둔 청정원의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다. ‘집에서 만나는 맛집 요리 열전’을 주제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4종은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 ‘옛날 서울식불고기’와 ‘옛날 우삼겹구이’, 국산 제주도흑돼지를 사용한 ‘매콤 제주흑돼지구이’와 ‘달콤 제주흑돼지구이’로 구성했다.


한식 대표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인기메뉴 중 엄선한 제품으로 믿을 수 있는 원료육에 청정원의 간장과 고추장으로 만든 특제 양념을 더해 맛을 냈다. 1~2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으로 팬에서 6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박영민 대상(주) 온라인사업부장은 “한 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맛집 메뉴로 구성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11번가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단독 원데이특가 행사에서는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4종 제품 중 직접 선택 가능한 2팩 필수 제품과 1팩 선택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무료배송한다.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 ‘달콤 제주흑돼지구이’와 ‘매콤 제주흑돼지구이’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4일 1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