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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生, '입춘대길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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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4, 2014, 15:02:15

임직원 중고물품 1400점 모아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BNP파리바 그룹의 국내 3(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카디프생명)서울역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입춘대길 바자회를 열었다고 4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공익과 친환경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으로 BNP파리바와는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BNP파리바 그룹은 바자회 방문객들에게 한 해 동안의 길운을 기원하며 봄의 기운을 담은 화전을 선물했다. 또한 사내 직원들이 기부한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했다.

 

BNP파리바 그룹은 지난 1월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캠페인을 통해 아기 옷, 장난감, 책 등 총 1400여 점의 물품을 모았고, 바자회 당일 임직원을 포함한 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요리스 디역스 BNP파리바 그룹 한국대표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열어 기쁘다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선 바자회를 통해 소외아동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그룹은 2011착한 화이트데이를 시작으로 매년 소외아동 돕기 바자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2년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BNP파리바 사랑나눔 바자회를 작년에는 식목일을 맞아 ‘BNP파리바 그린 에코 데이일일바자회를 열고 소외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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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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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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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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