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메리츠화재, 백혈병·심장병 어린이환자 지원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19, 2014, 14:02:10

임직원 급여 우수리에 회사지원금 더해 '나눔펀드' 조성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리츠화재는 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금과 매칭그랜트 회사 지원금을 더해 마련한 나눔펀드 기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각각 5700만원씩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8일 윤덕제 인사총무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을 찾아 나눔펀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은 지난 1년간 임직원이 1000원 단위 우수리 급여를 모은 기부금에 메리츠화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부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직간접 치료비를 비롯해 학습 지원 및 어린이날 프로그램 행사 지원 등의 후원 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심장재단은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심장질환 어린이들에게 심장이식, 골수이식, 콩팥이식 등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소아암 어린이와 저소득 심장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나눔펀드를 기부하고 있다.

 

윤덕제 메리츠화재 본부장은 임직원과 회사의 뜻을 모아 마련된 기부금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아픈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펀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