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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석 대표, ‘CEO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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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7, 2017, 11:09:18

CJ프레시웨이 중소상인들과 동반성장 고평가..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만족’ 우수CEO상 수상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가 국가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한 CEO로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고객만족’ 부문 우수 CEO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외에서 생산적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혁신, 동반성장, 사회공헌, 인재육성, 기술혁신 등 총 16개 부문에서 우수 CEO를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는 B2B기업으로 농가, 중소 외식업체, 중소 식품 제조사, 중소 유통상인들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중심 경영활동 등의 부문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정승욱 경영지원실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는 “CJ그룹 경영철학의 핵심인 ‘사업보국’을 실현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해왔던 것이 오늘 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상상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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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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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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