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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구름 속 스테이크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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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3, 2017, 13:10:53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20여개 메뉴 리뉴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운영하는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의 시그니처 메뉴인 ‘학센’, ‘BBQ 플래터’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 20여개 메뉴를 리뉴얼했다. 리뉴얼 된 메뉴 중 11개는 기존에 없던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메뉴는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춘 콘셉트로 맥주를 활용한 자체 소스 개발과 ‘클라우드’하면 연상되는 ‘구름’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

 

‘클라우드 스테이크’는 채끝살에 ‘클라우드’ 맥주를 첨가해 만든 스테이크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덮개를 열면 진한 스테이크 향과 함께 주입한 연기가 구름모양을 연상케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만 9500원)

 

또한 스모크 향이 가득한 폭립에 클라우드 특제소스로 맛을 살리고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곁들인 ‘클라우드 립’(3만 7000원)과 치즈에 버무려진 파스타 위에 구름 모양으로 크림토핑을 올린 ‘클라우드 파스타’(1만 5000원)도 선보인다.

 

점심 시간에 방문한 고객들 역시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단호박 피자’, ‘오리지널 버거’, ‘스테이크 라이스’ 등 1만원대 메뉴도 준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속성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유러피안 스타일의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클라우드, 피츠 생맥주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유럽 정통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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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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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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