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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건강·생활·노후까지 보장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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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3, 2017, 16:11:53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진단·수술·간병 보장..가입연령 최대 70세까지 확대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가입연령이 최대 70세로 확대하고 건강·생활·노후까지 보장해주는 종합건강보험 상품이 있다. 

한화손보(대표이사 박윤식)는 지난달 출시한 ‘마이라이프 굿밸런스건강보험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은 3대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의 진단부터 수술과 간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마이라이프 굿밸런스건강보험S’은 올해 10월 고보장플랜 기준으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때 최고 600만원까지 보장하고, 3대질환으로 인한 최초 수술 때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이후 수술을 할 경우에도 암은 최고 100만원, 2대질환은 최고 2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일반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시에만 해주던 보험료 납입면제를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환 진단확정 때도 보험료 납입면제를 추가로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질병후유장해 최고 3000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고 2000만원 등 간병에 대한 보장도 확대하고, 상해수술비와 중환자실입원비 등 생활보장까지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최초계약의 연만기 보험기간동안 2.5% 확정금리로 부리해 재가입 시점에 목적자금마련이 가능하다. 절약된 보장보험료를 활용해 인생주기에 따른 주택마련, 자동차구입, 은퇴 후 노후자금 등 필요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질병보장 가입연령도 최대 70세로 확대했다. 플랜형 설계 때에는 70세까지 무진단 가입이 가능해 고연령층도 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건강보험의 특성에 맞게 합리적 보험료로 큰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며 “고령사회에 발맞춰 가입연령을 최대 70세까지 확대시켜 건강보장 뿐만 아니라 생활보장과 노후보장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종합건강보험”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만기 재가입을 통해 일반상해사망, 3대진단비 등 최대 100세(질병사망 등 일부 8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기본계약 기준으로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은 10·15·20년만기 전기납이다. 단, 보험기간 20년 만기의 경우에는 10년 단기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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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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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2024.05.29 13:3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와 함께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동참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스코프(Scope) 전 영역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산정 방식 고도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으로, 이번 협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프3은 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이 판매된 후 처리되는 과정 등 사업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합니다. SK하이닉스는 회원사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ESG 펀드를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지원, 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키로 했습니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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