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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연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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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1, 2017, 11:12:12

‘광동초이스’ 3종 등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서 상받아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광동제약의 제품 패키지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해 이목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14일 열린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광동 초이스’ 제품 3종(쌍화진·홍삼녹용·산삼배양근)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스파클링 음료 ‘HP’와 'MP'는 핀업 베스트100상을 받았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국내 3대 대자인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광동제약은 국제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국내외 2개 어워드를 석권한 광동초이스 쌍화진·홍삼녹용·산삼배양근은 한약재, 녹용, 인삼 등 각 제품을 상징하는 한자(草·초, 茸·용, 蔘·삼)를 현대적인 폰트로 재해석해 호평받았다. 


스파클링 음료 HP·MP의 패키지는 온라인 게임 속 체력과 마법력을 증진시키는 물약을 모티브로 기획돼 젊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속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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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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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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