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케이엔제이가 반도체 부품 사업 관련 SiC포커스링 캐파 증설 효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반도체향 공급 시작도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케이엔제이는 지난 2005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 2010년 신규사업으로 CVD-SiC(탄화규소) 제품군 분야에 진출했다. 케이엔제이의 매출 구성은 올해 1분기 기준 반도체 제조용 SiC 부문 약 72%,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부문 약 28%로 이루어져 있다. 케이엔제이의 SiC포커스링 매출액은 지난 2016년 53억원에서 지난해 319억원까지 성장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객사 다변화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iC포커스링에 대해 안정적인 양산 수율 확보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중국향 수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월등히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케이엔제이의 올해 반도체 부품 매출액을 전년 대비 69.4% 증가한 5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중에서 중국 반도체향 매출액은 약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케이엔제이는 반도체 부품 사업 관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테라사이언스(옛 삼원테크)의 알짜 전환사채(CB)들이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LG가(家) 방계 3세인 구본호 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로 손바뀜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관이음쇠 제조업체인 테라사이언스는 최근 리튬 생산 등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상태다. ◇ "이차전지 사업 진출" 선언만으로 주가 두배 급등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의 기존 대주주인 블루밍홀딩스는 보유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테라사이언스의 새로운 대주주는 해당 물량을 매수한 씨디에스홀딩스라는 법인으로 바뀌었다. 와이앤지컴퍼니였던 이 법인은 지난 1월 씨디에스홀딩스로 명칭을 바꿨다. 자본금 4억원 규모인 이 업체는 지난 1월 황봉하 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두달만에 사임하면서 현 대주주인 지서현 씨가 대표이사에 올랐다. 두 인물 모두 코스닥 상장사 휴센텍에서 임원을 지낸 바 있다. 휴센텍은 횡령 혐의 등으로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테라사이언스 주가는 최근 한달 새 두배 가량 급등했다. 지난 1월 대주주 변경 계약 공시에도 별다른 반응없이 잠잠했던 주가는 지난달 임시주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쇼핑몰 '아이허브'의 중동지역 국제 배송을 전담할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의 강신호 대표와 강병구 글로벌부문장, 사우디 민간항공청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 CEO, 박준용 주사우디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마지드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 등도 참석해 정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글로벌권역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기업이 판매할 상품을 소비자가 거주하는 인접 국가의 배송 거점에 우선 보관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배송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대륙별로 거점 센터를 만들면 2∼3주씩 걸리던 배송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사우디 센터는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조성된 리야드 통합물류 특구에 들어섭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9개국에서 접수되는 주문을 처리하게 됩니다. CJ대한통운은 이곳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하루에 1만5000상자 규모의 물량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강신호 대표는 "사우디 시장은 중동에서도 가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1일 골프존에 대해 중국 사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골프존이 북경과 상해, 심천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 매출액은 21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40% 성장한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라운드 당 수수료를 수취 중이며 총 230여개의 상업용 매장 대부분에서 발생 중”이라며 “중국에서 발생하는 라운드 수가 이미 골프존 전체 라운드 수의 6%까지 도달했음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골프존이 중국 스크린골프 시장 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 중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중국 출신 골퍼들이 LPGA에서 활약 중이라는 점에서 중국 골프 산업의 성장 기대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3%, 0.5% 증가한 7118억원, 14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 내 출점 증가에 따른 미국 매출 고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1일 엘앤에프에 대해 2분기 재고 소진 속도가 빨라지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3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엘앤에프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1조 40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시장 기대치 683억원 대비 41%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이연 효과와 출하량 부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3%로 낮아졌다”며 “주요 고객사의 1월 가동 중단으로 예상보다 분기 출하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엘앤에프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4.7%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높은 원가로 제조된 재고의 소진 속도가 실적 개선의 속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24% 증가한 1조 6000억원, 7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경쟁사들 대비 지나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기가비스가 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검사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기가비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기가비스는 광학기술을 통해 반도체 기판의 내층을 검사하고 수리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기판의 패턴 결함을 검사하는 자동광학검사설비(AOI)와 검출된 불량 패턴을 수리하는 자동광학수리설비(AOR)가 대표 제품이다. 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 검사 및 수리 설비와 설비 프로그램을 모두 자체 개발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AOI, AOR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라인으로 묶어 완전 자동 운영되는 인라인(Inline) 무인화 설비는 업계 최고의 설비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기가비스는 인라인 설비를 비롯해 ▲반도체 기판 회로선폭 3㎛(마이크로미터) 검사설비(AOI) ▲반도체 기판 회로선폭 5㎛ 수리설비(AO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3㎛ 검사 설비(AOI)는 일본, 대만, 미국 등 글로벌 대형 고객사에 시제품으로 출시됐고, 5㎛ 수리 설비(AOR)은 글로벌 최상급 패키지 기판 제조사에 공급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0일 원티드랩에 대해 채용심리 회복 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 7000원을 유지했다. 원티드랩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9.2%, 66.7% 감소하며 109억원, 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추정치 13억원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에 채용심리가 위축돼 기업들이 채용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꺾이기 시작한 합격수가 1000~1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원티드랩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13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용심리 회복 시점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개인 및 기업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플랫폼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합격수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0일 크래프톤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함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538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2830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2127억원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의 선전과 중국 화평정영의 성수기에 따른 성장으로 매출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PC 매출액은 1785억원으로 1월 가디언즈 콜렉션과 지난 3월 6주년 프로모션으로 ARPU(유저당 평균 매출)가 2배이상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776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인도의 배틀그라운드 서비스가 재개된다면 긍정적 이벤트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신작이 부재해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친화형' 스마트 오피스 빌딩 구축을 추진합니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개발과 함께 미래 성장 기업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은 고객 수요를 발굴해 최적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안 및 구축하고, 연계한 엔지니어링·교육·A/S 솔루션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자사 로봇 기술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 중인 '스마트 빌딩 OS'와 연계해 스마트 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실내외 배송 로봇 기술, 무인 주차 및 안내 로봇 기술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보유 중입니다. 이를 통해 구축된 로봇 친화형 빌딩은 ▲전기차로 출근 ▲스마트 존 하차 ▲무인 주차 및 자동 충전 ▲얼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 ▲스마트 좌석 예약 ▲식음료 로봇 배송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맞춤 로보틱스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현대차그룹은 협약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역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9일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테일러팜스가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흥국에프엔비의 주력인 B2B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도 A사 계절음료 수주, 온라인 전문 고객사의 성장과 더불어 1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일러팜스를 통한 B2C 사업은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아 이익 성장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SKU 확대를 통해 딥워터를 비롯한 핵심 상품 외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흥국에프엔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4.6%, 18% 증가한 1114억원, 1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에프엔비가 국내에서 검증된 테일러팜스 제품을 활용해 중국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 이미 건푸룬 제품 저변이 마련돼 있어 한국보다 빠른 속도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현재 테일러팜스의 동남아 수출 성과가 나오고 있고 중국에서의 확장 기대감이 유효해 성장주로서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9일 비에이치에 대해 전장/IT용 OLED의 내년 이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비에이치는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60% 감소한 3139억원, 89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갤럭시A 시리즈 물량 감소 및 북미 고객사 아이폰 판매량 둔화에 따른 모바일용 FPCB 매출이 감소했다”며 “이익단에서는 전장용 제품군의 적자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비에이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52% 감소한 3209억원, 1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방 스마트폰 시장 수요 부진 영향은 지속되겠지만 북미 고객사의 아이폰 일반 모델에 대한 추가 주문 물량 반영과 전장용 제품군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전장향 제품의 마진은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으로 상반기는 다소 어려운 영업환경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전장/IT용 OLED의 내년 이후 성장성을 기대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부터 수요 회복세가 나타나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4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7조 7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2528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식품 부문에서 수요 위축에 따라 국내 매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미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에서 호실적이 이어졌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국내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부담 가중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바이오 부문은 아미노산 가격 하락 등 업황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부진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높아진 외식 물가를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국내 가공식품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에서 스페셜티 제품 비중은 17%까지 상승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2분기 이후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아모레퍼시픽[090430]과 광고와 커머스 분야에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광고 분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브랜드의 협업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아모레퍼시픽이 카카오톡, 다음(Daum)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온라인 서비스와 광고 데이터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커머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비으 등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참여, 콜라보 상품 기획, 프로모션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단독 상품과 특화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비스·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광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 뷰티로의 확장을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의 동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약사 맞춤형 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참약사'는 약국 체인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참약사의 제휴 약국에 통신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약국 전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약사의 약국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약국에서도 고객이 복용하는 약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참약사와 함께 고객에게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등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추후 참약사의 고객 대상으로 사전 검증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CSO(전무)는 "통신과 약국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그동안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주 참약사 대표는 "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공식 상장했다고 8일(공식 상장 5월 4일)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세계 8000만명 이상의 유저와 250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세계 암호 화폐 거래소에서 TOP 20 안에 꼽히는 거래소다. 메타비트가 거버넌스 토큰 ‘비트’를 대형 거래소에 상장한 건 지난해 11월 쿠코인(Kucoin)에 이어 두 번째다. 메타비트는 이번 크립토닷컴 상장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비트 토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팬커뮤니티의 성장 및 혜택을 도모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타비트 플랫폼에서 NFT를 거래하거나 서비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Uniswap)에 비트 토큰의 공급을 지원하며 국내외 거래소에서 유동성 확장을 이뤘다”며 “플랫폼 내 콘텐츠의 다양화 및 서비스 고도화, 메타비트 생태계 유입을 위한 국내외 거래소의 추가 상장을 추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