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NH농협생명은 ‘농(임)업인NH안전보험’의 2019년 개정상품을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해 조속한 영농 복귀를 돕는 정책보험으로 만 15세부터 8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5만18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인데 정부에서 보험료의 50%(영세농업인은 70%)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일부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안팎이다. 올해 개정된 상품에는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이 신설됐다. 1년에 4500원의 보험료로 교통재해사망시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농업법인)이 고용한 상시 5인 미만 일용근로자의 농작업 중 신체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농작업근로자NH안전보험’도 개정돼 최소 가입 나이가 기존 20세에서 15세로 낮아졌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농업인안전보험의 보장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고향에 계신 농업인 부모님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지난해 산재형 출시에 힘입어 연말까지 농업경제 활동인구의 63.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가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반려견보험을 내놨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반려견보험 ‘애니펫’을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서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배상책임·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다. 이 보험은 실속·표준·고급 등 3가지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실속플랜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배상책임·사망위로금을 보장한다. 입·통원의료비의 경우, 상해 또는 질병으로 국내 동물병원에 내원했을 때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상한다. 표준플랜은 실속플랜에서 보장하는 수술비를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이 확대되며, 고급플랜은 표준플랜에 피부병까지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 0세 반려견의 경우 슬관절 수술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만 3개월 말티즈 기준으로 실속플랜 2만원 초반부터 고급플랜 4만원 초반까지 3가지 플랜에 따라 달라지며,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가입했을 때 자사 오프라인 상품보다 보험료가 1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이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을 선언했다. 한화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윤리준법 서약과 윤리헌장 다짐을 통해 준법경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실시된 윤리준법 서약식에 참여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윤리준법 다짐’이 부착된 벽면에 직접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임원들도 윤리준법 선서를 했고 본사 외 근무 임직원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참여했다. 차 부회장은 “준법이라는 엄격한 규범적 시각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면 우리의 부족함을 찾게 된다”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으로 신의에 바탕을 둔 정도경영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온 준법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준법경영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동양생명이 2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2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권(사모)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4.3%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RBC비율은 약 15%p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권을 최초 발행한데 이어 이달 2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했다. IFRS17 등 제도변화를 대비한 선제적인 재무건전성 관리와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의 일환이다. 지난해 9월말 기준 동양생명의 RBC 비율은 214.2%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의 재정건전성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권고하는 기준치인 150%를 상회하고 있다. 한편, 후순위채 발행을 앞두고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동양생명보험 무보증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로 평가했다. 평가 근거로는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적인 사업기반 ▲생·사혼합보험 부문에서의 높은 경쟁지위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따른 보험 포트폴리오 적정성 개선 추세 ▲지속적인 이익누적·유상증자·자본성 조달 활용 등을 통한 우수한 자본관리능력 등을 제시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금융감독원은 상속인이 받을 수 있음에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피상속인의 개인연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로 인해, 보험상품명 등 조회할 수 있는 보험가입정보가 확대되고, 잔여 개인연금 등의 정보까지 조회가 가능해진다. 금감원(원장 윤석헌)은 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정보 등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 관련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1년간 조회서비스 신청 건을 조사한 결과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 규모는 연간 2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보험가입자가 사망하면 연금지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생각해 잔여 연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있어 보인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앞으로 상속인은 온라인 조회결과에서 보험상품명·계약상태·계약관계·보험기간·대출정보 등 추가된 보험가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기본적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리츠화재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2018년도 실적 현황과 배당 계획(안)을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600억으로 2017년 3551억원에 비해 26.8%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3530억원을 기록, 4742억원인 2017년보다 25.6% 줄었다. 이와 관련,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人)보장 신계약 매출이 58% 성장(17년 776억→18년 1226억)해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2018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전년(6조 4034억원)에 비해 10.6% 증가한 7조 800억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업계 최고 수준인 12.8%다. 주당 배당금과 총 배당금은 각각 820원·917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8%다. 주당 배당금과 총 배당금 규모는 2017년 대비 각각 28.1%(1140원)·26.3%(1245억원) 감소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 15주차 삼둥이 예비맘 A씨는 답답하다. 뱃속 태아를 위해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려고 알아봤지만, 보험사마다 족족 거절하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시험관 아기라서, 20주 미만이라고, 기형아 검사지가 없는 등의 이유를 대고 있다. 최근 쌍둥이 전용보험도 나왔다지만, 삼둥이 임산부에겐 그림의 떡이다. 본지는 지난 2016년 보험사들이 위험률(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다태아(3명 이상)의 보험가입을 꺼리는 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태아보험 ①②③] 기획 기사> 참조).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다둥이 부모들은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A씨와 같은 사례가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다태아(3명 이상)는 전체 신생아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적다는 이유로 보험사의 관심 밖에 있기 때문. 보험업계에서는 정작 보험가입이 꼭 필요한 소비자를 나몰라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2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화재는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다태아를 위해 인수 기준을 낮추고, 가입절차도 간소화한 쌍둥이 전용 보험을 출시했다. 대다수의 보험사가 다태아의 위험을 보장하기 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4050세대의 1순위 노후준비 방법은 ‘공적연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7년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대체율은 20.8%에 불과해 공적연금 외에 사적연금 등을 통한 노후소득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18 KIDI 은퇴시장 리포트’를 28일 발간했다. 지난 2014년에 격년제로 발간된 KIDI 은퇴시장 리포트는 2016년에는 2회, 지난해 3회차를 발간했다. 리포트 내용에 따르면, 4050세대의 1순위 노후준비 방법은 공적연금이었다. 남성 응답자 중 71.7%, 여성 응답자 중 57.4%가 노후준비 방법을 묻는 질문에 공적연금을 1순위라고 답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예·적금, 저축성보험 등 사적연금 활용도가 높았다. 또한,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사적연금을 노후준비에 활용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 기준 월소득 200만원 이하인 경우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10.2%였는데, 6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6.0%까지 비중이 증가했다. 여성의 경우도 14.6%(200만원 이하)에서 20.1%(600만원 이상)로 비중이 상승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부설 동양인재개발원이 고양시와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는 현재 북한 유소년 스포츠단·문화예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문화유적조사 등 다각적인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평화경제특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동양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를 방문한 북측 방문단에게 보안서비스와 숙박, 편의시설 등을 제공키로 했다. 개발원 관계자는 “연수원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보안·편의시실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양인재개발원은 지난 1991년 개원 이후 누적교육생 200만명을 배출했으며 연간 8만명의 교육생이 다녀가고 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만을 위한 보험설계사 조직을 구성했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30세~45세 ‘경력단절녀(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특화 영업 조직인 ‘SF(Success of Forty)’ 지점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SF는 ‘40대의 성공’이라는 의미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금융지식을 바탕으로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세~45세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지점은 경단녀를 위한 특화지점인 만큼 기존 판매채널과 차별화해 운영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영업활동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RC로 일하며 자녀를 직접 돌보고 개인 시간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회경험이 있어도 보험영업은 생소한 ‘육아맘’들이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3개월 간 ‘금융 세일즈 기초교육 과정’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또,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영업 방법도 제시한다. 교육 후 본격적으로 영업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도 보장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JOY다이렉트 자보 신규 고객이 카카오페이로 보험료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다음달 말에 카카오페이머니 3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JOY다이렉트 자보는 MG손보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회사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평균 13.7% 저렴하고 9세 이하 자녀할인특약, 3050연령특약, 마일리지특약, 블랙박스특약 등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꾸준히 운영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ABL생명, 보험업계 최초 공항라운지 서비스 제공= ABL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의 기준을 충족한 고객들에게 국내·외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세계적인 영접·환송 서비스회사인 ‘드래곤패스(Dragon Pass)’와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드래곤패스는 2005년 출범한 세계 2위 영접·환송 서비스회사로 전 세계 1200만명의 회원을 두고 115개국 450개 공항에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글로벌 보험사로서 업계 최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고객들에게 ‘안전’과 ‘편안함’이라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데 양사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사는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의 저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이 어려운 국면에 처한 우리나라 경제상황 속에서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신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인슈어테크 활용 상품개발 지원, 보험회사 컨설팅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23일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처한 ‘3저(저금리·저성장·저출산) 1고(고령화)’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의해 보험산업은 수익성 저하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보험개발원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 원장은 “INNO-HAPPY(이노해피), 즉 혁신으로 행복하자”라는 모토를 제시했다. 보험모집·상품개발·언더라이팅 등 보험산업 전반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보험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우선, 보험산업의 인슈어테크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머신러닝기법을 통해 구축한 의료비 예측모델로 유병자 건강보험 신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부터 구축중인 AI를 활용한 요율확인시스템(AIRS)은 올해들어 2단계 개발을…
인더뉴스 황현산 기자ㅣ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대구, 22일 광주에서 우수고객 초청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국민카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음악회 1부에서는 서희태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소프라노 4인으로 구성된 여성 중창단 ‘더 디바스’와 테너 김현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상경 KB손보 고객지원본부장은 “긴 시간 KB손보와 인연을 함께 해준 대구, 광주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황현산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증권’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3개월 만에 FC(재정 컨설턴트) 채널을 통한 신계약 청약 고객의 60% 이상, 즉 3명 중 2명이 증권발행 시 모바일 증권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편의 향상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모바일 증권을 선보였다. 모바일 증권은 계약이 성립되면 바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돼 고객은 자신의 증권과 계약 내용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이 반영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FC 채널 신계약 청약 중 61.5%가 증권발생 시 모바일 증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렌지라이프는 전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고객이 FC가 직접 증권을 전달하는 것을 선호했다. 박익진 고객인입트라이브 부사장은 “모바일 증권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선호하는 최근 고객의 니즈에 잘 맞는다”며 “무엇보다 계약 후 고객이 자신의 증권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완전계약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