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 롯데손보(대표이사 김현수)는 이달 24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최근 자동차 손해율 감소에 따라 고객 자동차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롯데손보의 자동자보험 손해율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 87.7%로 작년 100.8%보다 13.1%p 낮아졌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처럼 장마나 태풍이 없어 손보업계 전체적으로 손해율이 안정됐다”며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 이외에도 긴급 출동 서비스, 간편한 가입을 위한 전산 정비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의 보험료 인하는 설계사를 통한 대면가입 채널 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인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제2회 어린이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더케이손보(대표이사 사장 황수영)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 영어캠프에서 ‘제2회 The-K 어린이 UCC 페스티벌’의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했다. 매년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송토영)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초등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2개 학교에서 ‘꿈’을 주제로 총 174개 작품이 응모됐다. 응모작 중 대상(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상·더케이손보 대표이사상) 2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0편, 장려상 87편 등 총 1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케이손보 대표이사상(대상)은 강원 구래초등학교,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상(대상)은 경기 효원초등학교가 뽑혔고, 최우수상은 세종 나래초등학교와 경기 평일초등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학교로 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소박한 제작기법 위에 기발한 소재와 수줍은 연기, 초등학생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 잘 어우러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지급한 의료비 지원금을 공제해 실손보험금을 지급해 왔던 보험사의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공상군경(교육훈련 및 직무수행 중 부상을 입은 군인 또는 경찰)의 배우자 A씨가 한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낸 조정 신청 사건에서 “보험사는 지원받은 의료비 지원금을 공제하기 전 의료비를 기준으로 실손의료보험금을 지급하라”고 22일 결정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청인 A는 올해 5월 한 보훈병원에서 감기와 가슴통증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올해 6월 23일 B화재해상보험사에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했다. 피신청인인 보험사는 환자부담 진료비총액에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공제한 의료비를 기준으로 실손의료보험금을 과소지급했다. 신청인 A씨는 총 47만 7984원의 진료비가 나왔고 이 가운데 환자가 내야 할 비용은 29만 1300원으로 나왔다. A씨는 보험사에게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을 포함한 통원 의료비 29만 1300원(환자부담총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실손의료보험금 25만원의 지급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환자부담총액에서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인 17만 4780원(감면금액)을 공제한 통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우수 손해보험 설계사 326명에게 ‘블루리본’의 영예가 주어졌다. 블루리본은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명예로, 우수 손해보험 설계사의 상징이다.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블루리본(Blue Ribbon) 수여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이진복 국회의원(정무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리본은 손보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개인대리점 중 5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된다. 올해에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10만 9210명(올해 3월말 기준) 중 326명이 선정됐다. 블루리본은 영국과 미국에서 ‘최고의 영예, 가장 뛰어난’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영국의 최고 권위있는 훈장으로 알려진 가터훈장과 함께 수여되는 푸른색의 가터에서 유래했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은 모집질서 위반사항과 불완전판매건수가 한 건도 없다. 또한, 13회차 유지율 96.5%를 기록하며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모집조직의 표본이다. 여기서 유지율이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시간의 경과한 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내화시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럽 공인인정기관에서 인정받았다. 화보협회(이사장 지대섭)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독일기술검사협회(TÜV)로부터 유럽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의 내화성능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배터리팩은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폭발의 위험이 있다. 폭발의 위험성으로 인해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유럽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배터리팩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독일기술검사협회는 유럽 공인인정기관의 하나로, 독일기술검사협회가 인정한 시험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럽 전역에 수출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화보협회의 부설 기관인 방재시험연구원이 유일하게 독일기술검사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의 내화성능 평가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인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제조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국내 전기자동차의 유럽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프랑스와 영국은 204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ING생명이 어려운 보험법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임직원 법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서울 중구 순화동 ING생명 본사에서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기한 법규지식)’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알쓸신법 콘테스트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ING생명 모든 임직원이 생명보험 관련 법규 지식수준을 높여 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문별 대표로 선출된 120명의 직원이 참가했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ING생명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12시간가량 소요되는 생명보험 관련 법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회에 걸친 사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왔다. 직원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재미있게 법규를 익힐 수 있도록 행사 당일에 우수팀 수상뿐만 아니라 개인상, 응원상까지 마련했다. 부문별 15명으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본선에 진출한 2팀 중 재무본부팀이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테크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가 인터넷 연금저축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인터넷 연금저축보험을 판매하는 각 보험사의 주요 이벤트를 17일 소개했다.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는 연간 400만원으로 연 소득이 5500만원 이하인 경우, 연금저축 납입액의 16.5%를 세액공제 받아 최대 66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연금저축 중 가장 많이 가입하는 연금저축보험은 상품 내용이 대부분 표준화돼 있고 복잡하지 않아 인터넷을 통한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 연금저축보험 가입건수는 1만 70건으로 이는 전년(8041건)대비 25.2% 늘어난 규모다. 인터넷 연금저축보험의 장점은 대면채널 상품 대비 공시이율이 높고 수수료가 낮아 해지환급금이나 만기 때 연금수령액을 높이는데 유리하다는 점이다. 가입 후 유지율 또한 인터넷 상품이 비교적 높다. 지난 3년간 인터넷 연금저축보험의 계약유지율(작년 5월 기준)은 84.4%, 대면채널 상품은 78.8%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가입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지난 15일 포항지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보험업계가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미뤄주는 납입 유예 제도를 진행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KB손해보험은 지진으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지진피해에 대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뿐만 아니라, 지진 피해자의 보험료 납입 부담은 경감하도록 돕는다. 먼저, 신한생명은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융자대출 원리금 상환·이자 납입에 대해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며,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5월에 일시금 납입 또는 같은 해 10월까지 2~6개월간 분할 납입 중에서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과 융자대출 원리금 상환·이자 납입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지진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신한생명 지점으로 유선 신청하거나, 지점·고객플라자·담당 설계사 방문 접수 중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피해사실 입증을 위한 별도 구비서류 없이 당사 신청양식만 작성하면 된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청바지나 운동화를 착용하고 출근할 수 있는 ‘자율 근무복장 제도’를 한 해 동안 내내 확대 운영한다. 단, 행사나 미팅이 있는 경우에는 비즈니스 복장을 권장한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매주 금요일과 하절기에만 제한적으로 운영해오던 자율 근무복장 제도를 연중 상시로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전 임직원들은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편안한 복장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사내에 조직건강실행팀(Organization Health Action Team)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회사 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와이갭(Y-GAP, Young Generation Advisory Panel)’도 구성하고 있다. 와이갭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검토한다. 이번 ‘자율 근무복장 제도’를 연중 상시로 확대 운영하는데 와이갭이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율 근무복장 제도 외에도 전 임직원 대상 ‘선택적 근무 시간 제도’를 지난 8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금융의 6개 계열사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공동브랜드인 ‘Lifeplus’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금융 6개 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는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우리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의미다. Lifeplus는 전통적으로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만으로 국한되는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로 가치 있는 선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 금융업의 본질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Lifeplus 브랜드 공식 출범 이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여가활용 앱 ‘ZUMO(주말엔 뭐하지)’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여가 정보를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 앱 카테고리에서 상위 20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다. 지난 4월 개최한 ‘Lifep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DB손보(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분임조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으로, 전국 9000여개 기업에서 5만 7000개의 분임조, 약 60만명의 기업체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총 615개 분임조가 17개 시도별로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85개 팀이 청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전국대회를 치렀다. DB손보 ‘SmarT-UBI’ 품질분임조는 국내 최초 운전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UBI 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지역예선 최우수상, 전국대회 금상을 받았다. UBI(Usage Based Insurance)는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자동차보험이다. DB손보는 SKT T-map과 제휴해 네비게이션 운행기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해 61점 이상을 획득한 경우 전체 보험료 10%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DB손보의 UBI자동차보험은 운행습관 빅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현대해상이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운영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마음봇 캐릭터를 활용한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주세요’의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능동)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주세요’는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의 ‘찾고 싶은 마음’과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의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그 장소에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달 온라인 상에서 먼저 시작됐다. 현대해상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19일까지 매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미션 이벤트 참여자들이 분실물을 습득한 경우,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마음봇 자석과 메모지로 구성된 메모지 키트 5000개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틀꿈틀 놀이터와 원숭이 마을에 설치된 ‘로스트 갤러리(Lost Gallery)’에서 숨겨져 있는 미션 분실물을 먼저 찾아야 한다. 이후, 마음봇 메모지 키트를 활용해 찾은 장소에 습득 메시지를 남기고…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우편 대신 스마트폰으로 e-Book 형태의 ‘KB스마트폰안내문’을 발송해준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e-Book 형식으로 안내문을 발송해주고 관리까지 가능한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B손보가 새롭게 개발한 KB스마트안내문은 종이안내문과 전자안내문 발송방식보다 업그레이드된 방식의 e-Book 플랫폼을 적용했다. 전자안내문은 주로 PC에서 이메일로 받아보거나 스마트폰에서 PDF 안내문을 내려받는 방식이었다. 반면, KB스마트안내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e-Book 형태의 안내문을 제공해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스마트안내문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어 외출·출장·여행 등 PC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e-Book 형식으로 시인성이 개선되고 목차 관리가 가능해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으로 기존의 딱딱했던 텍스트 위주의 안내문 방식을 탈피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내용을 구성했다. PDF가 단순히 문서 조회 기능만 있는 반면 e-Book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서울보증보험 노동조합이 현직 전무인 김상택 일시대표이사를 포함한 차기 사장 후보 9명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유력 후보인 김상택 전무는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경희대 법대 동문으로, ‘경금회(경남고·경희대 출신 금융권 인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서울보증보험지부(지부장 김현보)는 14일 오전,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SGI서울보증 부적격인사 사장선임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내일(15일) 예정된 이사회에서는 김상택 전무의 사장 선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서울보증노조 관계자는 “11월 6일 사장공모가 종료된 직후, 언론지상에는 현직 전무인 김상택 일시대표이사 외 전직임원 및 퇴직 관료 출신 등 9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봤을 때 서울보증보험 직원들의 기대와 다른 매우 실망스런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사장직에 지원한 내부 출신 전직 임원들은 이미 앞선 사장 선임 절차에서 수 차례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 지원한 전직 관료·민간 출신 인사들도 현직에서 물러난 지 상당기간 경과돼 객관적인 역량이 떨어진다는 게 노조측의 주장이다. 유력 후보인 현재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서면으로 13일 부의했다. 해당 안건은 이르면 15일 확정되며, 이에 따라 회추위 1차 회의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생보협회 이사회사는 15일까지 안건에 입장을 회신해야 하지만 특별한 이견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협회 이사회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DGB생명, AIA생명, 라이나생명 총 9개 회사다. 생보협회 회추위는 삼성·한화·교보·농협·동양생명 사장 등 내부 인사에 한국보험학회장, 리스크관리학회장을 더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생보협회는 2∼3차례 회추위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뒤 총회에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내달 8일까지인 현 생보협회장 임기를 넘겨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 경우에는 후임자가 뽑힐 때까지 현 회장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앞서 손해보험협회장에 장관급 출신인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