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TX가 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 상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운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20일 STX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STX는 분할을 통해 기존 종합 무역 상사업을 영위하는 존속법인 STX와 해운·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 부문 신설 회사 STX그린오션으로 분리됩니다. 기존 주주는 STX와 STX그린오션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 주식을 배분받게 됩니다. 분할비율의 경우 보유 주식 1주당 STX 0.767393, STX그린오션 0.232607주입니다. STX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오는 6월에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승인 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분할 기일은 7월 3일입니다. 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면서, STX는 무역 상사로서 본연의 사업에 집중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세계 첫 원자재·산업재 B2B 플랫폼을 오픈하고, 전통적 종합상사의 영역을 빅데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첨단소재[298050]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20일 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18일 진행된 호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맡게 됐습니다. 조용수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에 입사한 36년 효성맨입니다. 효성그룹에서는 경영혁신팀 과장, 전략본부 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지PU 마케팅2팀장과 강선담당, 강선총괄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을 맡았으며,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 측은 "조 부사장은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로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0일 스튜디오미르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로 성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투자액이 지난 2018년 11억달러에서 보다 증가한 50억달러로 예상했다. 스튜디오미르는 지난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로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다변화로 제작 중인 작품 수는 지난 2020년 7개에서 지난해 11개로 증가했다”며 “올해의 경우 13개로 늘어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제작 편수가 증가하며 매출증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스튜디오미르가 향후 IP 비즈니스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미르가 게임 IP 확보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뿐만 아니라 IP 비즈니스까지도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스튜디오미르는 작품의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기에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수주 평균 단가 측면에서도 일반제작보다 유리하다”며 “이에 따라 이러한 고객사 다변화로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0일 천보에 대해 올해 증설 효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천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요 제품인 2차전지 소재 및 전자 소재의 고객사 수요 둔화, 판가 인하로 인한 수익성 부진이 실적 둔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 체력을 증명했다”며 “지금은 단기 실적보다 올해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천보가 올해 본격적으로 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말 5900톤에서 올해 1만 8000톤이 추가되며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며 고객사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제품 납품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며 “2차전지 업체 가운데 전해질 및 첨가제 부문 생산 기술력을 갖춘 업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콘서트와 앨범 매출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5%, 18.3% 증가한 1250억원, 157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19억원을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및 트레저 한국 콘서트, 일본투어 등 콘서트 활동이 활발했지만, 공연 매출 일부가 이연됐다”며 “트레저 일본투어의 경우 R/S 방식으로 1분기에 이연 인식될 예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트레저 일본 싱글, 지수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고, 상반기 내로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하면서 앨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 재계약 예정일은 오는 8월 27일로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베이비몬스터 데뷔로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앤비디자인이 최근 대한종건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달 들어온 새로운 최대주주 측의 행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영 안정화보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의 메자닌(주식연계채권) 지배력 확보를 노리고 들어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오는 6월 전환 및 행사를 앞두고 있고, 이들 메자닌은 최대 50%에 달하는 콜옵션이 붙어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이를 통해 135억원 규모의 메자닌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새 주인이 된 곳은 멘델스리미티드투자조합(이하 멘델스)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멘델스는 지난달 27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약 60억원의 유상증자에 납입하며 167만 3640만주(13.19%)를 취득한 것. 멘델스는 로얄파인즈파트너스가 최다출자자다. 이번 인수의 배경으로는 저렴한 유증 가격, 대한종건을 통한 재무개선 기대 등이 꼽힌다. 하지만 수백억원대의 결손금이 쌓여있고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는 기업인 만큼, 오는 6월 전환을 앞둔 CB와 BW에 대한 지배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을 것이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올해 스마트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엠투아이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일본, 베트남 수출 증가로 글로벌 사업도 확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엠투아이는 지난 1999년 설립돼 2020년 상장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스마트 HMI(Human Machine Interface), 스마트 SCADA를 제조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엠투아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14.6% 증가한 110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 HMI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02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코로나 기간 CAPEX 감축으로 중단됐던 기업들의 공장 자동화 투자들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스마트 SCADA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엠투아이의 수혜를 기대했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신규 공장과 달리 구공장의 경우 기존 하드웨어 장비들과 보유 MES/ERP 등과의 어려움이 있어 공장 자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앤컴퍼니[000240]가 자사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바탕으로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17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5일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사외이사 후보로 민세진 교수는 삼성금융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동국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한국금융학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경제, 재무 및 금융분야 전문가로 후보자가 지닌 전문성과 독립성이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시에 첫 여성 사외이사로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구성원의 다양성 확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독립적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사회 운영 개선을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지난 주주총회에서는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으며, 이사회 내 위원장 역시 각 분야의 전문가인 사외이사로 선임한 바 있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듭니다. 17일 HD현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룹 조선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국내 주요 조선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미국선급협회(ABS), 한국선급(KR)과 ‘조선업계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3 산정 표준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결성된 '원팀'은 최근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기후정보공시 기준 등에서 Scope 3 배출량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는 등 배출량 공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려는 목적입니다. '원팀'은 탄소발자국을 추적해 이를 표준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선, 각 사의 Scope 3 온실가스 배출 산정 방법을 상호 공유 및 비교, 분석하고 선급의 자문을 거쳐 산출 방법을 표준화해 올해 말까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가이드라인은 향후 공개한 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올해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액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웅진씽크빅이 교육과 A를 결합한 AI교육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 도서와 학습 콘텐츠, 스마트기기인 북패드가 결합된 회원제 학습/도서 서비스인 ‘웅진 북클럽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9년에는 AR 기술을 접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양방향 독서방식인 인터랙티브북을 출시했다”며 “영국, 대만, 브라질 등 해외 수출 중이며, 지속적으로 판매 국가와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4.7%, 3.1% 증가한 9333억원,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매출액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스마트올의 가입자 및 1인당 ASP(평균판매단가)는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고 리오프닝에 따른 교육관련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7일 농심에 대해 올해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라면에 대한 판매량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도 외식이나 간편식 등 대체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두 차례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체재 대비 여전히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오랜기간 구축해놓은 브랜드 파워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큰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농심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마진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맥과 팜유가 이미 급등 이전의 수준으로 회귀했기 때문에 2분기 부터는 제품 가격 인상, 곡물 가격 하락의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중 각각 25%, 48%가 해외로부터 창출되며 이익 기여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팩트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와이어리스 제품 테스트 물량을 팹리스 업체로부터 신규 수주하여, 비메모리 테스트 장비를 추가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력관리반도체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비메모리 번인(Burn-In) 테스트를, 와이어리스 제품은 또 다른 고객 향으로 이는 처음으로 수주하는 웨이퍼 테스트 공정을 수행하는 물량이다. 에이팩트는 고객 및 제품을 다각화하여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1년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근 확대되는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이어 수주했다. 국내 유망 팹리스 업체로부터 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된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차 발주분은 지난해 입고돼 현재 양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2차 발주한 장비들도 올해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다. 에이팩트는 지난해 에이티세미콘의 PKG 사업을 양수하면서 메모리사업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부터는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후공정의 웨이퍼 테스트, 패키지 및 테스트 서비스를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경남제약스퀘어는 블록체인 지갑 ‘디센트’ 개발사인 아이오트러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제약스퀘어가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 ‘LEMN토큰(레몬토큰)’이 블록체인 지갑 디센트에 리스팅될 예정이다. 또한 레몬토큰 보유자는 디센트 지갑을 통해 입출금 지원뿐만 아니라 보안과 안정성을 높이고 토큰을 더욱 편리하게 보관,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남제약스퀘어는 디센트 지갑에서 레몬토큰 자산을 추가 후 활용할 수 있도록해 상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제약스퀘어는 모회사 경남제약의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B2E(Buy to earn)형식의 신 유통플랫폼 ‘노머니마켓’과 레몽 PFP를 발행 및 운영 중이다. 노머니마켓은 B2E(Buy to earn) 형식의 유통플랫폼으로 기존에 제품만 판매하던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대표 제품인 레모나 등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및 활동 보상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지급해 쇼핑과 동시에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플랫폼이다. 보상받은 NFT는 오픈씨에서 2차거래를 하거나 LEMN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6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리오프닝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1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스판덱스 스프레드가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긍정적 래깅효과가 지속되며 전기 대비 17% 상승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향후 스프레드 상승폭이 점차 확대되며 매분기 증익 추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스판덱스/PTMG 영업이익은 리오프닝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스프레드 회복으로 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PTMG 가격도 연초 대비 16% 상승하며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달 중국 스판덱스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12% 상승하며 완연한 업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전방 수요 회복이 지속되면서 점진적인 스프레드 상승이 예상된다”며 “중국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추가적인 점유율 확대로 리오프닝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6일 넷마블에 대해 중국판호와 신작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8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중국이 시진핑 집권 3기에 내수 진작, 고용 창출을 위해 게임 산업을 육성하고 빅테크 기업 지원책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이제까지의 게임규제 일변도에서 게임 육성/지원정책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판호를 획득한 4종의 게임의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올해 이미 흥행이 검증됐거나 충성도 높은 유명 IP기반의 9종 자체개발 신규 게임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넷마블이 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모두의마블2>, <나혼자만레벨업> 등의 신작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주총에서 CFO를 대표로 신규 선임할 예정으로 비용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신작 9종 모두 자체개발 게임이기에 매출액 대비 지급수수료의 비중도 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